여의도 벚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년 4월의 여의도 교육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문득 여의도나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우리 회사에서는 여의도까지 가는데 꽤 시간이 꽤 걸리고 오늘은 좀 일찍 끝났기에 지금 가면 사람도 없을거란 생각에 들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난 매년 벚꽃을 구경해야하기 때문이다. 어제 밤을 세운탓인지 얼굴에 강의 도중 꾸벅 꾸벅 졸아댄 탓인지, 얼굴에는 개기름 작렬이지만 가기로 했다. 지금이 아니면 다음은 없다고 생각되기에..... 좀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은 많았다. 예전 한 밤중에 여의도 갔을때보다 훨씬 적었지만.... 이미 많은 연인과 가족과 친구들과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벚꽃을 구경하러 왔었다. 가끔 나처럼 혼자 여의도에 온 사람도 보이더라. 모르는 사람이지만 조금 반가웠다. 여의도에 도착하기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