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맞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맞선 볼 듯.......싶다......... 오늘 잠자다가 새벽 2시에 깨버려서(어제 8시에 잠자리에 들어버렸음) 5시까지 컴퓨터 하다가 잠들었는데 잠결에 집 전화가 울리기에 설마 엄마? 했었는데.... 잠시뒤 핸드폰으로 어머니의 전화가 왔다. 덕분에 늦잠 안자고 제 때 일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전화 덕분에 회사 지각할 뻔 했다. 대충의 내용. "바쁘니?" "아니요. 말씀하세요." "너, 선 안 볼래?" "아침부터 갑자기 왜 그러세요?" "아니, 좋은 자리가 들어와서....." "저 선 안보는거 잘 아시잖아요." "아니, 엄마도 알지. 근데 이번에는 괜찮아서...." "아니, 됐어요. 괜찮아요. 내가 알아서 할테니....." (갑자기 말 짜르고 들어오심) "알아서 한다는 놈이 그러고 있니? 그렇지 말고....어쩌구 저쩌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