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 소세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빨간 비엔나 소세지 깊은 밤 중에 맥주가 생각이 났다. 냉장고에 넣어둔 맥주를 꺼내어 책상위에 올려두었다. 문득, 이렇게 그냥 마시는 것도 좋지만 '안주 하나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 20일 전에 본 일드 '심야식당'이 생각났다. 1화였던 빨간 비엔나 소세지와 달갈말이' 편. 그 빨간 비엔나 문어 소세지를 보니 학창시절이 생각이 났다. 도시락 반찬에 관한…. 나의 학창 시절 당시 우리 어머니는 햄, 소세지류의 반찬을 자주 싸주시지 않으셨다. 몸에 안좋다는 이유로 그래서 반찬은 야채류와 고기류 + 귀찮으실때마다 참치캔. 간혹 싸주시는 때가 있었지만 그 횟수는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4번 정도? 게다가 우리 어머니는 도시락에 대해 진절머리가 나셨던터라 반찬을 예쁘게 꾸민 도시락 보다는 보기에는 별로여도 맛있는 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