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오늘도 산으로 안드로메다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냥 주절 주절.... 어제부터 다이어트 및 운동을 시작하려 했다. 그래서 퇴근후 자전거를 타고 부천시내를 1시간 30분 정도 돌아다녔다. 온 몸이 땀으로 젖었고, 날도 어둑어둑해지려 해서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와보니 누나가 와 있었다. 누나는 오랜만에 귀여운 동생(다른 사람에게 어쩔지 모르겠다만...) 피자를 같이 먹겠다며 사가지고 온 것이다. 먼저 먹었으면 별 신경 안쓰고 안 먹었을텐데, 누나는 동생과 같이 먹겠다며, 연락도 안하고 마냥 기다리고 있었다. 어쩔수 없이 쳐묵 쳐묵했다. 내일 다이어트 해야지....속으로 생각하며.... 그 다음날.... 오늘은 기필코 6시 내지 7시 이후에 금식하리라 다짐을 했지만 얼떨결에 광화문 쪽에 볼일이 있어 다녀올 일이 생겼다. 그럼 겸사겸사해서 광화문 미진에 다녀와야겠다고 맘을 먹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