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산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벽에 남산 다녀오기 늘 같은 새벽때의 나. 뜬금없이 남산에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도 4시가 넘어서 버스도 다닐 시간. 그래서 츄리닝에 파카를 입고 남산으로 길을 나섰다. 코스는 버스를 타고 남대문에 내려서 남산쪽으로 올라가는 길을 택했다. 동국대 쪽의 산책로로 갈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교통편이 여의치 않아 남대문 쪽으로 택했다. 낙산공원 올라갈 때와 똑같이 저질 체력 발동. 정상에 올랐을때는 다리가 풀려서 벤치에 한동안 앉아있었다. 남산 정상에 오르고 내려오니 아침해가 밝아오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니 갑자기 '열심히 살자!!' 하고 생각이 들었다. 버스를 타고 남산에 가는 도중에… 오르던 도중에 쉬면서 찍은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