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담배 오늘 아침 담배를 다 피웠다. 문득, 사러 나갈까 생각도 했지만, 한 번 끊어볼까 생각도 했다. 의지 박약아 이지만, '한 번 해보자.' 생각했다. 초반에는 계속 생각이 나더라. 그래서 오징어포를 물어뜯기 시작했다. 계속 물어뜯으니 이가 아퍼서 빨아 먹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이러다가 정말 안될 것 같아 장을 보러 밖으로 나왔다. 길에 왜 이리 담배 피는 사람이 많은건지…. 어쨌든 닥치고 계속 참고 있었다. 문득, 어디서 들은 말이 생각났다.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참는거다." 그 말 참으로 맞는 말 같다. 마트에서 이것 저것 집어대다가 목도 간질 간질해서 목캔디 한 통을 샀다. 원래는 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마트에서 금연 한다는 것이 생각나서 껌을 살까 하다가 개인적으로 껌은 그닥이라 목캔디 선택.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