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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양과자점 코안도르

오늘 '양과자점 코안도르'를 보고 왔다.
보는 내내 '서양 골동 양과자점 안티크'가 마구 생각났던 영화였다.
소재는 같았기에 이런 생각이 났겠지만 전혀 다른 영화.

그리 잘 만들었다고 보기도 뭐하고, 못 만들었다고 말하기도 뭐하고....
뭐, 그렇다는거...

그리고 보는 도중 중후반에 영화가 뭉텅 짤린듯한 느낌.
아귀는 맞는데, 뭔가 미묘하게 어긋난 느낌.

그래도 재밌게 잘 봤다.
그리고 보는 내내 배고팠다.






덧 1. 케이크 못 먹어서 아쉽다.

덧 2. 올해 극장에서 본 영화 리스트

1. 글러브
2. 만추
3. 127시간
4. 킹스 스피치
5. 굿모닝 에브리원
6. 수영장
7. 러브 앤 프렌즈
8. 인사이트 밀
9.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10. 써니 - 디렉터즈 컷 -
11. 양과자점 코안도르

여기서 올해 본 영화 중 탑은 '만추'다.
여기서 조제는 열외로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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