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지하철역 플랫폼에서
이 플랫폼에 도착하는 전철을 타고 누군가를 만났으면 좋겠다.
마음이 따스하고, 아픔이 있었던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그러한 사람이면 좋겠다.
그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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