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를 뒤적이다 발견한 사진.
작년에 일본에 갔을때 JR 교토역 앞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마신 블루베리 크림 프라푸치노.
그 때 당시 일본 한정 프로모션 음료.
지금 이 사진을 보니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대체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정말 기억이 나질 않는다.
분명 블루베리 맛은 낫겠지....만 아주 흐릿한 기억으로는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었던 것 같다.
정말 어떤 맛인지 기억이 나질 않아 미치겠다.
근데 왜 스타벅스 코리아는 왜 이거 안팔지?
이번 여름에 하려나?
근데 한다고 해도 맛이 틀릴것 같다.
왜냐하면 그린티 프라푸치노 만해도 스벅 저팬과 스벅 코리아의 맛이 말도 안되게 다르기 때문이다.
분명 레시피는 똑같을텐데 맛은 분명히 다르다.
맛의 취향차이는 존재하겠지만
내 경우에는 스벅 저팬의 그린티 크림 프라푸치노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게다가 최근 들어 국내 그린티 크림 프라푸치노의 맛이 변했다.
더 맛이 없어졌다.
이유를 모르겠다.
나의 사랑 그린티 크림 프라푸치노. 흙흙.....ㅠㅠ
'나의 삶의 가운데에 > 201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용한 밤 중의 세탁기 소리 (0) | 2011.05.17 |
---|---|
전자과 학생들의 현실.jpg (0) | 2011.05.16 |
둘리, 도우너, 또치, 희동이 (0) | 2011.05.06 |
그냥.......바낭. (0) | 2011.05.04 |
화장품을 샀다. (0) | 2011.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