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의 가운데에/2013
몇년만에 주인품으로 돌아온 PSP
시간의강
2013. 11. 9. 08:02
나오자마자 샀는데 몇년은 재밌게 하다가 그냥 쳐박아두고 지내니
친구가 빌려달라고 해서 2년정도 빌려주고 받아왔다.
몇년의 세월이 흘렀는지 여기저기 스크래치에
구석 구석에 먼지가 있어 면봉과 알콜로 깨끗이 세척해줬다.
전원 스위치가 약간 이상한것 빼고는 소니 제품 답지 않게 멀쩡하다.
(똑같이 산 친구놈은 액정 고장났는데....)
화면의 게임은 요즘 하는건데 잃어버린 연애감각(있지도 않았잖아!!!)를
되찾기 위해 플레이 중인 도키메키 메모리얼 ~ forever with you ~
하면서 느끼지만 정말 잘 만든 걸작.
괜히 50만장 넘게 팔린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