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의 가운데에/2010
아, 뭐하는 짓이람.
시간의강
2010. 5. 15. 05:54
자려고 했는데 잠이 오질 않아서 그 동안 만든다고 했었던 자막을 만들었다.
매우 허접한 실력이어서 시간 꽤 잡아먹었다.
오늘 만든건 달랑 3개(고백, Wizard of OZ, 공원여행)인데,
가사 찾고, 곡과 앨범 정보 찾은 뒤, 싱크 맞춘뒤 그 뒤에 smi 파일로 저장해서 확인 재생.
그 뒤에 폰트 컬러 간단히 입히고 다시 확인 재생.
영상과 자막 폰트 컬러가 내 마음에 들 때까지 반복.
이 작업과 동시에 오타나 싱크 안 맞는거 찾아낸 뒤 수정.
그 다음 작업이 인코딩.
싱크 맞추는 거 다음으로 시간 많이 잡아먹는 작업.
다 완료가 됐으면 업로드. 그 뒤에 블로그 포스팅.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닌데 그냥 한다.
자기만족.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지금 만들려고 벼르고 있는 것이 10개 넘는데 이걸 언제 다하나....하고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