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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tribute

감자 샐러드

아침에 조조를 보고 집에 들어오는 길.
문득, 감자 샐러드가 먹고 싶어졌다.
집 도착후 냉장고를 뒤져 마트에서 사와야 할 것이 무엇인지 확인한 뒤
메모를 하고 마트로 갔다.

사가지고 와서 느낀건 야채류 더럽게 비싸다 이것 뿐….
우선 오이 4개의 가격이 5,000원.
감자 큰 걸로 6개가 만원에 육박.
제일 싼건 양상추. 1,000원.
양상추 별로 좋아하지도 않지만 싸서 샀다.
어떻게 해먹을까 고민중.

이야기가 샛길로 빠져버렸는데 다시 원래 길로 돌아오자.

재료 : 감자, 당근, 오이, 파프리카, 햄, 삶은 계란, 맛살, 소금 후추

우선 감자, 당근, 파프리카를 압력솥 또는 찜기에 삶자.
나는 압력솥과 찜기가 없어 냄비에 물 받아서 감자, 당근, 파프리카를 삶았다.
(그 전에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하는 것과 적당량의 소금을 물에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
감자등이 익는 동안 계란도 같이 삶아주자.
그 동안 햄과 맛살, 오이, 파프리카를 썰어주자.
이 작업이 끝날때 쯤 계란이 다 삶아졌을텐데 흰자와 노란자를 구분 후 먹기 좋게 썰어두자.
(노란자는 데코레이션용으로 사용 가능)

위의 작업이 모두 완료되면
한 곳에 모아 담아놓은 뒤 적당량의 마요네즈와 후추를 뿌린 뒤 으깨면서 비벼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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